호두에 대한 모든 것(호두 자라는 과정부터 고르는 법, 보관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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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있으신가요? 

 

저는 딱딱한 껍질 안에 들어있는 고소한 견과류라는 느낌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최근들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호두에 대한 자라는 과정, 효능, 고르는 법, 보관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호두는 어디에서 어떻게 자라나요?

호두가 어떻게 재배되는지 알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사실 나무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는 호두나무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지방과 오리건주 북부지역 그리고 워싱턴주 동부지역 등 따뜻한 지역에서 주로 자란다고 하네요. 또한 호주는 세계 최대의 호두 생산국이기도 한데요. 호주산 호두는 알이 굵고 맛이 좋다고 알려져있어요. 최근에는 중국에서도 호두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량이 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호두 속껍질은 먹어도 되나요?

겉껍질을 벗기면 나오는 하얀 속살(핵) 안에는 얇은 막이 감싸고 있는데요. 이것을 핵피막이라고 부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겉껍질뿐만 아니라 핵피막까지도 섭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실제로 일본 도쿄대학교 연구팀 조사 결과 1주일에 2회 이상 호두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 위험이 약 33% 낮았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호두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일단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과 단백질, 비타민B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뇌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역시 다량 함유되어있는데 이는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특히나 치매예방에 좋다고 하니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식품이겠죠?

 

어떤 호두를 골라야하나요?

좋은 호두를 고르기 위해서는 일단 알이 굵고 모양이 균일하며 속이 꽉 차있고 들었을 때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깨물었을 때 소리가 둔탁하거나 맛이 떫으면 좋지 않은 호두라고 하는데요, 겉껍질이 얇은것보다는 두꺼운걸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어떻게 보관해야하나요?

보관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요, 우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고 장기간 보관시에는 냉동실에 넣어두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두면 산패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호두는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더불어 전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호두에 함유된 영양소들은 심혈관 질환 예방과 대사 촉진에 효과적입니다. 호두가 건강 음식으로 각광받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영양소와 미네랄 함량이 다른 견과류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이섬유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소화와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른 호두와 함께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도 건강에 매우 좋은 견과류입니다. 먹을 때는 적당한 양을 섭취하고 과거력이 있는 분들은 의사와 상의한 후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섭취하실 때는 깨끗한 상태에서 껍질을 깨끗하게 까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호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적당히 섭취해서 모두모두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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