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 퇴치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집에서 보이는 흰벌레)

집에서 혹시 흰벌레가 보이시나요? 집에서 보이는 대부분의 벌레는 좀벌레인 경우가 많은데요
좀벌레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해충입니다. 옷장과 서랍장 등 가구 속에서도 발견되고 화장실 타일 틈 사이로도 자주 출몰하는데요.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옷가지나 침구류 같은 섬유들을 갉아먹어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이에 더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불쾌한 느낌이 이만저만이 아닌 벌레라는 점에서 예방 / 퇴치 방법을 평소 알아두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좀벌레 퇴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좀벌레는 어떻게 생겼나요?
좀벌레는 몸길이가 약 1cm인 작은 벌레로 갈색 또는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날개가 없습니다. 머리 부분에는 1쌍의 더듬이와 1개의 겹눈이 있고 가슴등판에는 가로로 된 2개의 빗살무늬가 존재합니다. 배부분은 11마디이며 각 마디마다 긴 털이 많이 나있습니다.
좀벌레는 어디서 주로 서식하나요?
좀벌레는 습기가 많은 환경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습도 조절만으로도 좀벌레를 예방할 수 있는데요. 제습제를 이용하거나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롱 안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좀벌레는 어디서 생기나요?
좀벌레는 습하고 어두운 곳이라면 어디든 생길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화장실 세면대나 하수구 근처, 싱크대 밑, 신발장 안, 장판 아래 등등 습기가 많고 어두컴컴한 곳이면 어디든지 존재한답니다. 특히 장마철 같은 경우엔 습도가 높기 때문에 더더욱 생기기 쉬운 환경이겠죠?
좀벌레 퇴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중에 판매되는 좀벌레약을 구입해서 설치해도 되는데요. 시중에 판매되는 좀벌레약은 살충 성분이 들어있어 효과가 좋지만 인체에 유해하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주의해서 사용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꼭 아이들이 손댈 수 없도록 높은 곳에 설치하도록 주의하세요!
그리고 습기와 온도 조절하기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일단 제일 먼저 해야될 일은 건조함 유지시키기 입니다. 제습제를 이용해서 실내 습도를 낮춰주고 환기를 통해서 공기 순환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근데 만약 이미 생긴 좀벌레가 있다면 위에서 언급한 살충제를 뿌려야 하는데요.
이때 주의해야 될 점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아무 살충제나 막 뿌리면 안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살충제는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좋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천연 성분인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추천드립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살균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요!
감자와 붕산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좀벌레가 다닐만한 곳에 으깬 감자와 붕산을 섞어서 두면 좀벌레가 그것을 먹음으로써 탈수 증상을 이르켜 죽는 효과가 있습니다.
좀벌레 예방방법!
혹시 외부와 이어지는 벽, 바닥에 금이 가짔지는 않은가 확인을 잘 해주세요! 혹시라도 틈이 있다면 그 곳으로 좀벌레나 외부 해충이 유입될 수 있어요! 그 곳을 실리콘이나 다른 것들을 이용해서 틈을 매워주세요!
그리고 망가진 배관이 있지는 않은가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벌레의 주 서식지가 축축하고 지저분한 환경과 숨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곳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