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팁

빌라와 아파트의 차이점은?

엘티딩 2023. 2. 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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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도시의 전경을 보다보면 높게 뻗은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럴때 저런 아파트도 있구나도 알기도 하는데요 그런 건물들 중에 저게 빌라야? 아파트랑 뭔 차이야? 싶은 건물들이 있습니다.

혹시 평소에 빌라와 아파트의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알고 계신가요? 부동산에 깊게 알고 계신 분이 아니라면 잘 알고 있지 않으실텐데요.
이번에는 빌라와 아파트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아파트의 기준

먼저 아파트를 설명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파트의 기준은 '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의미합니다.


건물을 봤을 때 4층 이하이다 싶으면 그 건물을 아파트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이건 우리도 어느정도 체감 상으로도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그리 높지 않은 건물보고 아파트라고 부르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빌라는 무엇인가?

빌라는 정식 명칭이 사실 아닙니다. 외국에서는 '빌라'하면 매우 호화스러운 별장을 떠올리는데요. 서울이 한참 개발되던 시절, 건물의 이름을 돋보이게 하기위해 '빌라'라는 이름을 붙인 것을 시작으로 이러한 명칭이 일파만파 퍼지게 되었습니다.

다세대 주택, 연립 주택이 빌라의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데요. 바닥 면접의 합이 660㎡를 초과하면 '연립주택' 이하면 '다세대 주택'으로 구분됩니다.


차이점은?

아파트와 빌라의 결정적은 차이는 높이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위에서 설명한 아파트의 기준에 따라 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의미하는데요. 

이 때문에 우리가 보는 도시의 전경 중 눈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건물은 아파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빌라는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공동주택으로 '연립주택'이라는 다른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아파트와는 확실히 낮은 높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분야로 넘어가봐도 차이점이 있습니다.

뉴스를 보면 아파트 값이 엄청 변하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근데 빌라는 그런 소식을 접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건물로 투자를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 이유로는 아파트의 가격 변동이 빌라의 가격 변동보다 폭이 크고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아파트가 1 ~ 3억 가량의 변동이 있을때 빌라는 1 ~ 2천만원 변동의 수준을 보입니다.

투자와 거주의 측면으로 보자면 아파트가 좋으며, 경제적이나 실용적인 부분에 대하여는 빌라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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